엔씨 주가 급등, 증권가 엔씨가 넥슨보다 성장성 높다
길드워2, 블레이드&소울, 리니지이터널 등 대작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주식이 증권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급등세로 돌아섰다.
금일 SK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해 경쟁업체인 넥슨보다 성장성 측면에서 뛰어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한다고 발표하면서 이것에 대한 기대치가 주가 반영되고 있는 것. 현재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29만8500원을 기록하며, 전일대비 4.92% 상승했으며, 상승폭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SK증권 측은 블룸버그 기준 내년 넥슨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성장률은 각각 22.0%, 25.9%에 그친 반면, 엔씨소프트는 각각 48.0%, 83.8% 씩 증가해 넥슨의 성장률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고 이번 발표의 근거를 내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