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별 공략

'권호'는 현재 2차 클로즈 베타 버전에서 4가지 무술을 쓰는 캐릭터 중 한 캐릭터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겨우 네 캐릭터?' 라고 하는 게이머들도 있겠지만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향후 잡기 기술이 보강된 캐릭터라든지 새로운 무술이 추가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실제로 '권호'의 실제 개발사인 라디오 게임즈 측에서도 무술 캐릭터 추가가 이뤄질 것이라 언급한 바도 있다.(정말 기대되지 않는가?)'권호'에 등장하는 4가지 무술은 '태권도' '무에타이' '팔극권' '태극권'이다. 각각의 무술은 그 무술 고유의 공격 방식이 존재하며 각자의 체계에 맞게 강력함을 지니고 있다. 또 각 권법마다 독특한 방식의 공격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처음 게임을 시작해서 한번씩 즐겨본 뒤 자신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1. 무에타이

만약 당신이 펀치(PPP)계열의 기술과 적은 노력으로 상대를 손쉽게 요리하고 싶다면, 거칠 것 없이 '무에타이'를 골라라. '무에타이'는 기본적으로 P 위주의 타격 기술이 강력할 뿐만 아니라 띄우는 기술과 거리를 좁히는 기술 등도 존재해 초보자가 플레이 하기에 알맞다. 또 '니 스매셔(->->K+G) 처럼 전진형 띄우는 기술도 존재하며 PPP 계열로 연속기 자체가 쉽기 때문에 현재까지 높은 승률을 보이는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PPP 계열이 강하긴 하지만 원거리 견제가 강한 캐릭터와의 대전은 조심해야 하며, 근거리 타격이 강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일단 상대가 오면 붙고 보는 버릇을 기르자. 끊임없이 붙는 당신, 승리는 당신에게 있다!

기본 공방
기본적으로 무에타이는 PP 계열이 강하고, 그 이후 파생되는 분기별 공격이 무궁무진한 것이 장점이다. 상대방과 거리를 재며 기다리고 있다가, 틈을 봐서 한 순간에 PPP 계열의 기술로 상대방의 거리를 좁힌 후 마구 괴롭혀 주는 것을 기본 패턴으로 하면 대결하기가 수월해질 것이다. 공수,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맞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조금만 연습해도 높은 승률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강력한 PP연계
무에타이 게이머는 PPP로 돌진한 후 하단K(로우킥 콤비네이션)을 통해 적의 하단을 공격할 수도 있으며, PP 후 중단공격인 엘보를 넣어 상대를 당황시킬 수도 있다. 또한 PP 계열에 익숙한 상대는 하단P를 하기 마련인데, 이를 노려서 PP+K(어퍼컷 콤비네이션)으로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상대와 마주한 상태일 때는 빠른 중단기인 미들훅(->P)으로 공략하는 것이 가능하고, 미들훅을 견제해서 방어하고 있는 상대를 잡아서(P+G)던지는 것을 노릴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잡기를 잡으면 정면으로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상대를 잡아서 링아웃 시키는 것도 유리하다.

접근은 대시엘보로
스턴기는 대시엘보(->->P)카운터 시에 발현되며, 상태가 스턴 상태가 되면 이때는 PPK 라든지, 간단한 연속기도 사용할 수 있다. 대시엘보의 경우 상단 공격이긴 하지만 한 순간 상대에게 파고드는 기술로, 쉽게 상대를 스턴 상태로 만들 수 있다. 견제용으로 사용하기엔 아주 좋은 기술이다.

결국 무에타이는 초보자를 위한 PPP 계열의 쉬운 감각과, 적과 딱 붙어서 공방을 벌이는 '조합'에 생명을 건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다른 권법에 비해 원거리 견제기가 많지 않으므로 대시엘보와 PP 계열로 타이밍에 맞춰 접근하고, 그 상황에서 승부를 보도록 하자. 지난 1차 클로즈 베타 때와 '지스타' 오픈 시에도 무에타이는 높은 승률을 보이던 캐릭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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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콤보 기술
->블라스트 어퍼(장풍 P): 상대를 높이 띄운다. 이후 들어가는 연계기는 수 십가지! 대표적인 것은 블라스트 어퍼 이후 PPK부터 P-PP-PP 연계기, 그리고 P P+K K의 경우 최대 60까지의 대미지를 낼 수 있다.
->니 스매셔(->->K+G): 상대를 적정 높이까지 띄우는 기술. 다만 니 스매셔 자체가 크게 대미지가 약한 편이어서 상대에게 큰 타격은 주지 못함. 그래도 이후 PPP 등 다양한 연계기가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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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권도

태권도는 무에타이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초보자형 캐릭터 중 하나다. 무에타이가 PP 계열의 손 위주라면, 태권도는 말 그대로 KK 계열, 발 위주의 공격을 퍼부어 댄다. '권호'에서의 태권도는 권투로 따지면 '아웃복서'와 마찬가지로, KK 버튼을 연타하는 것 만으로 웬만한 상대는 당신에게 접근조차 하기 힘들 것이다. 만약 당신이 특별한 공방을 생각지 않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싶다면 태권도를 선택해라.

다만 태권도는 현재까진 유일하게 빠른 중단기가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가까이 붙지 않도록 거리를 항상 유지하면서 싸우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물론 거리를 벌리는 기술도 산재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플레이만 한다면 이미 당신은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

기본 공방
당신이 거리 재는데 자신이 있는 상태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강력한 킥 콤비네이션과 화려함으로 무장한 태권도. 태권도는 상대적으로 리치가 긴 기술들이 많으며 그로 인해 상대방을 견제하기가 매우 유리하다. 붙으면 펀치 컴비네이션과 킥 컴비네이션, 잡기를 적절히 섞어쓰며 거리가 멀어지면 리치가 긴 기술들을 사용해 상대방에게 대미지를 가하자.

태권도의 견제기로선(66K+G)와(44K+G)가 매우 유용하다.
(66K+G)한 쪽발을 뻗어 약간 점프를 하며 날라차기 모션의 상대방을 가격하는 기술이다. 막혀도 확정적으로 당하는 기술 없이 태권도 기술 중 가장 리치가 길며 파워도 상당히 높은 기술이기 때문에 거리가 떨어진 상대를 견제하기에 좋다. 상단이고 직선 기술이니 상대방이 피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44K+G)는(66K+G)와 마찬가지로 한 쪽발을 상대방에게 내지르는 모션의 기술이다.(66K+G)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44K+G)는 앉아있는 상대에게도 유용하며(66K+G)보다 리치가 약간 짧고 파워도 더 떨어진다. 가드 당했을 시의 위험부담이 더 크다는 점도(44K+G)를 쓸 때 더 신중을 기해야 할 요소이다.

일단 태권도는 킥 러쉬가 들어가게 되면 상상상, 상하중, 상중상 등 가드하기 어렵고 상대방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기술이 많다.

- 4KKKK : 상단을 4번 차는 기술. 히트시 우선권이 이쪽으로 넘어 오며, 세 번째 발차기에서 가드를 누르면 플라밍고 자세로 전환 할 수 있다.

- 4K2K6KK+G : 상 하 상단의 발차기로, 가드하기가 매우 어렵고 한번 이라도 맞으면 후속타가 다 들어간다. 마지막 돌려차기는 상대방을 일정거리 이상 날려보내는 효과가 있어 링아웃에도 용이하다.태권도 최강을 외치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기술 때문이다.

- 4K6KK : 상단 중단 상단으로 넘어오는 기술로,(4K2K6KK+G)와 혼합해서 써주도록 하자. 중단기술이나 2KK나 2K+G 등 하단공격과 섞어서 써주면 상대방을 더욱 혼란시킬 수 있을 것이다.

태권도는 킥 콤비네이션 외에 강력한 단발 중단기와 콤보들도 존재한다.

- 214K : 한 바퀴 공중제비를 돌며 상대방을 쳐올리는 기술. 발동시간은 꽤 빠른편이나 커맨드 입력때문에 빠르게 쓰진 못한다. 후속타로 44K+G를 넣을 수 있다.

- 46K+G : 상대방을 스턴 시키는 중단 발차기. 리치도 길고 히트 이후 스턴되는 상대에게 강력한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커맨드 상 상대방의 기술이 헛 칠 때 반격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용이하다.

- 66K, K : 앞으로 발을 두 번 차서 상대를 뛰우는 중단 발차기. P, K나 P,P+K 등의 콤보를 넣을 수 있으며 달려가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잡기'냐 '66K, K'냐의 이지선다를 쉽게 할 수 있다.

- 466K+G : 태권도 기술 중 상대방을 가장 높이 띄울 수 있는 상단 발차기이다. 히트 시 높게 띄우는 만큼 PPPK 등 강력하고 통쾌한 콤보들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태권도에는 발차기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무에타이와 같이 펀치러쉬 또한 강력하다는 걸 알아두자.

- P, K : 전 캐릭터 동일의 기본기이다. 뒤에 나오는 발차기가 중단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쉽게 파고들어오지 못하며 막혀도 빈틈이 적기 때문에 근접 견제기로 자주 쓰인다.

- P, P+K : 펀치 후 강력한 정권 찌르기. 히트시 상대방을 일정거리 이상 날려보내며 링 끝에선 링아웃을 노릴 수도 있다.

PPKK, PPK6K, PPK4K, PPPK 등도 무에타이보다 분기는 적지만 근접전에서 매우 유용하고 강력하게 쓰인다.

태권도의 장점은 역시 긴 리치에 있으며 이로 인해 상대방의 공격이 닿지 않는 곳에서 공격권을 선점 할 수 있다. 단점은 발차기 공격이 위주이다 보니 상대방의 빠른 러쉬를 끊을 수 있는 기술이 적고 근접전에서 빠르게 낼 수 있는 중단기술이 없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태권도는 기술의 리치를 기억해두었다가 자기만 간격을 유지하면서 싸우는 게 승률을 높일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다만 너무 거리를 재기만 하면 금방 링 끝으로 몰리게 되니 유의하자. 거리를 재고 빠지는 타이밍과 강력한 킥 콤비네이션으로 러쉬를 가하는 타이밍을 적절히 섞어줄 때 태권도의 힘은 더욱 강력하게 발휘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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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팔극권

팔극권은 화려한 연속기와 전진계 공격이 눈에 띄는 캐릭터다. 무에타이와 태권도가 초보자들을 위한 캐릭터 였다면, 팔극권은 말 그대로 숙련도있고, 완성된 공격 시스템을 만끽하고 싶은 게이머가 선택하는 권법이다. 특히 상대의 움직임이나 심리상태를 읽고 적재 적소에 넣어야 하는 기술들이 많고, 전진계 공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뒤로 회피하면서 갑자기 들어오는 기술 등 상대로 하여금 당황케하는 기술들을 잔뜩 가지고 있다. 다만 팔극권은 기술 하나하나가 다소 복잡한 조작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자유연습장 등 충분히 수련을 해야만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또 기술이 단타가 많고 리치가 짧은 편이긴 하지만 히트시킬 경우 타격력이 세다.

기본공방
팔극권은 단타 위주의 기술이 많으며 한방한방이 콤보로 연결 되는 기술이 많아서 매우 치명적이다. 다만 타 유파에 비해 커맨드 입력이 용이하지 않아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 팔극권의 단타 하나하나가 강력하나 막힐 경우 받는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전급전 시 펀치와 6p ,2p+k등을 활용하여 상대방을 밀려나게 하거나 낙법을 시킨 뒤 잡기와 중단기 이지 선다를 거는 심리전 위주의 싸움이 승률을 높일 수 있다.

팔극권은 기술 하나하나가 강력하긴하나 가드 당할시 리스크도 그만큼 따르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어려운 캐릭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기술들의 대미지가 높고 호쾌하기 때문에 게임을 시원하게 풀어가고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 2P+K : 상단을 피하면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펀치러쉬를 끊을때 유용하게 쓰이는 기술이다. 모션이 느리기 때문에 가드 당하기 쉽고 헛 칠경우의 틈도 크기 때문에 반격에 주의하자.

- P, K 전유파와 동일한 기본기 : 팔극권은 P 컴비네이션이 적고 대부분의 기술이 막히면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어찌보면 비중이 큰 견제기라고 할 수 있겠다.

- 6K : 발동이 빠른편이 아니고 대미지도 그리 크지 않지만 다른 중단기에 비해 위험부담이 적어 견제기에 유용하다.

- 66P+K 이문정주 : 팔꿈치로 상대방을 가격해 스턴 시키는 중단기술이다. 이후 강력한 콤보가 들어가며 팔극권의 대부분의 기술들이 리치가 짧은데 반해 부족한 리치를 대쉬로 극복하면서 거리를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력 기술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만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로 오면서 가드 당하면 잡기에 노출된다.

- 3P, P,2P+K : 주로 콤보로 이용된다. 단타로 쓰일시 기술을 끝까지 다 쓰거나 두 번째 타 까지만 쓰고 잡기 이지선다를 거는 경우 처럼 활용하면 될 듯.

- 446P+K, P+K : 등으로 한번 친 후 어깨로 들어올리는 기술. 노멀 히트시 그냥 다운되지만 카운터 히트시 상대방을 높게 띄울수 있다. 후에 236P 2P P+K 등 강력한 콤보를 넣을 수 있다.

- 443P+K 첩산고 : 한발 뒤로 물러났다가 앞으로 나오며 몸통으로 치는 기술. 보통 팔극권의 기술은 노멀 히트시 그 효과가 미비하고 카운터 시 효력이 큰데 그 효과가 극대화 된 기술이다 카운터 후의 대미지가 무시무시해서 가히 일발역전 한방기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다. 철산고와 비슷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 466P : 두손으로 상대방을 미는 중단기술. 발동도 빠르며 리치도 긴 편이다.

- 3P+K : 어깨로 치는 모션의 중단기술. 노멀 히트 시 다운은 되지만 대미지가 미미하며 카운터 시에 상대방을 띄울 수 있다. 커맨드가 쉽기 때문에 다른 기술에 비해 비교적 빠른 시간에 낼 수 있다.

- 46P+K : 손바닥으로 상대의 머리를 내려치는 기술. 꿀밤이라고도 불리는 듯. 히트시 상대방은 바닥에 박히게 되며 추가타로 찍기도 들어간다. 타 중단기술이 비해 그나마 위험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이지만 리치가 짧고 발동속도 또한 느린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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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태극권

태극권은 기존의 권법들이 공격 지향의 캐릭터였던데 반해 방어의 미학을 살리는 권법이다. 연속 기술과 단타 기술도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으며, 적을 공격한 후 타이밍에 맞춰 반격하는 스타일로 몰고 가는 캐릭터다. 팔극권과 마찬가지로 중, 고수 게이머에게 추천하는 캐릭터이며, '절제의 미학', '방어의 극의'를 원하는 게이머라면 이 캐릭터가 적성에 맞을 것이다. 하지만 타격 공격 자체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대미지가 떨어지기 때문에 기본 PPP나 KKK 등 버튼을 연타하는 초보 게이머들에겐 상성이 잘 맞지 않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진득하게 게임의 흐름을 읽고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이 캐릭터를 선택하라.

기본공방
기존 캐릭터들이 앞뒤로 견제해가며 타이밍을 노리는데 반해 태극권은 진득하게 천천히 접근해서 박살내는 스타일로 접근하는 게 좋다. 태극권의 기본은 PPP로 이뤄지는 연타에 이어 '부퇴식'이나 '좌반식'으로의 연계, 그리고 반격기에 있다. 기본적으로 PPP 공격으로 접근하는 경우, 다른 캐릭터의 PPP보다 1프레임이 느리지만 약간 더 판정이 길기 때문에 멀리서 PPP 공격을 하는 경우에 좀 더 이익을 보며 다가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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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로 적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했다면, 그 뒤로는 단타식의 연계기나, 혹은 특정 연계기 후 G버튼을 눌러 '부퇴식'이나 '좌반식'으로 바꾼 후 심리전을 걸 수 있다.

보통 '부퇴식'이나 '좌반식'이 된 후에는 간단히 P 버튼을 눌러 상대를 견제할 수도 있고, K나 P+K를 눌러서 상대방을 띄운 후 연속 콤보 공격을 넣을 수 있다. '부퇴식'이나 '좌반식'의 경우 기본적으로 딜레이를 넣어서 쓰는 공격인데다 캐릭터 자체가 바닥에 납작하게 누워서 진행되기 때문에 상단 공격을 전부 흘리면서 공격한다는 장점이 있다.

반격기의 활용
반격기는 기본적으로 상단 반격기와 중단 반격기의 두 가지 경우가 있다. 반격 프레임은 가동한지 2~3 프레임 안에 발동이 되기 때문에 거의 입력하는 순간에 바로 상대의 기술이 반격되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기술이 반격되기 때문에 두세 번 정도만 효과적으로 적의 공격을 반격해내면 상대가 머뭇거리며 제대로 공격을 못하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중콤보 기술
- '부퇴식' 중 K : 상대를 띄운 후 다양한 콤보 공격이 가능
- '좌반식' 중 P+K : 상동

- 등각으로 띄운 뒤 PPP 등 다양한 공중콤보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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