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괴물낚시, 괴물을 낚을 자는 누구인가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인포렉스(대표 박진)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낚시 온라인게임 초괴물낚시에 괴물낚시대회 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괴물낚시대회 시스템은 비슷한 레벨의 게이머가 괴물 이상의 어종만 출몰하는 지역에서 먼저 괴물 낚시에 성공하면 승리하는 방식의 게이머 간 대결 시스템이다.

괴물낚시대회는 괴물낚시대회 참가권을 소지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매 시간 1회씩 하루 총 24번의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레벨 및 승률에 따라 총 7개 지역으로 나누어 입장하며, 각 지역 별로 총 7명까지 동시에 낚시 대결을 펼친게 된다.

우승자는 우승자의 위풍 버프, 괴물미끼, 대회 특별 경험치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 중 낚시에 성공한 모든 게이머에게 대회 특별 경험치 50%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괴물낚시대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규 괴물어종 7종이 새롭게 추가되어 ‘초괴물낚시’의 신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첫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두 가지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먼저, 괴물낚시대회 우승자에게는 자동 응모의 기회를 제공, 추첨을 통해 순금 1돈의 낚시바늘을 선물한다. 아울러 오는 2월 28일까지 자신만의 낚시 팁을 공략게시판에 작성하여 우수 팁으로 선정되면 강화석 아이템 10개를 받을 수 있다.

엠게임 곽병찬 본부장은 “괴물낚시대회는 지난 해 12월 정식 서비스 이후 끊이지 않는 게이머들의 호응에 힘입어 발 빠르게 추가된 첫 콘텐츠로 다른 강태공과의 경쟁을 통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첫 업데이트 전 게이머들의 의견을 듣는 사전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건의, 요청 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게이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초괴물낚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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