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이제는 '바주카'로 승부 펼친다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에 ‘FUN모드’ 3차 콘텐츠인 ‘바주카전’을 추가했다고 금일(31일) 밝혔다.

‘바주카전’은 양 팀이 오직 ‘바주카포’ 무기 하나로 대결을 펼쳐 일정 킬포인트를 먼저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주카전’에서 사용되는 로켓형 무기류인 ‘바주카포’는 해당 모드에서 모든 게이머가 이용할 수 있으며, 타격을 받을 시 게이머가 뒤로 날아가는 ‘넉백’ 현상이 발생한다. 공중에 날아간 적을 계속 공격해 연속해서 날려버리는 짓궂은 재미요소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또한, 캐릭터의 이동속도가 상향돼 보다 빠른 플레이 전개가 가능하며, 맵에 놓여있는 각종 자동차, 엄폐물, 장애물을 바주카포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늘 카스 온라인 서비스 4주년을 맞아 게이머감사의 의미로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일 당일 카스 온라인을 특정시간 즐긴 모든 게이머에게 넥슨캐시 4천 원을 선물하고, 주말에 게임을 즐긴 게이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 2월 9일까지 특정 시간대에 ‘더스트2’, ‘이탈리아’, ‘맹독의 상처’ 등 인기 맵에서 경험치 4배 혜택을 제공하고, ‘4주년 미션임파서블’이라는 숫자 ‘4’를 활용한 다양한 미션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카스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안병욱 팀장은 “지난 4년 간 꾸준히 카스 온라인을 사랑해주신 모든 게이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4주년 이벤트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바주카전’도 신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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