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EPL 선수 아넬카, '파이어폴' 글로벌 홍보대사 포부 밝혀

더나인 코리아(대표 박순우)는 더나인(대표 주쥔)이 지난 16일 중국 상해에서 파이어폴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전 프리미어 리거이자 현재 상하이 선화FC 소속의 니콜라스 아넬카가 파이어폴의 글로벌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에서 더나인 주 쥔 회장 소유의 중국 상하이 선화FC로 이적, 중국에서의 첫 시즌을 앞두고 있는 아넬카는 “유럽의 유수 축구 클럽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으나 주쥔 회장 그리고 선화의 파격적인 제안에 매료되어 입단을 결정했고 선화의 축구 선수로서 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구단의 제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플레이어의 피를 끓게 할 슈팅 게임 ’파이어폴’의 전 세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넬카 뿐 아니라 상하이 선화FC를 대표하는 7명의 선수들도 행사에 참석해 7가지로 특별히 제작된 상하이 선화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어폴’ 로고가 가슴에 새겨진 이 유니폼들은 향후 상하이 선화FC의 공식 유니폼으로, 선수들은 올해 중국의 프로 시즌에서 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뛰게 된다.

더나인 온라인사업부문 사장이자 더나인 코리아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박순우 대표는 “최고의 선수와 최고의 게임이 만나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한국의 축구 팬들과 ‘파이어폴’을 기대하고 있는 게이머들을 위해 이후 아넬카의 한국 방문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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