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거래순위] '트로이', 치열한 전쟁만큼 아이템거래도 활발

아이템베이(http://www.itembaykorea.com)는 금일(24일) 2월 셋째주 주간 게임아이템 거래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에서는 지난 17일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 알트원의 신작 MMORPG '트로이'가 각종 게임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주간 게임아이템 거래 순위에서도 26위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트로이'는 공개 서비스 시작과 함께 게임아이템 거래량이 서서히 상승하는 추세인 가운데 지난 22일 기준으로 일 거래량 500만원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아이템베이의 한 관계자는 "알트원의 전작인 '워렌전기'는 지난 2011년 9월 오픈 이후 약 6개월 가량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 1,500만원 규모의 꾸준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며 "'트로이'는 알트원 게임의 특성인 전쟁지향형 MMORPG의 강화판이라 볼 수 있을 정도로 트로이/그리스 두 진영 간의 전쟁이 메인 콘텐츠라 아이템거래 니즈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PC방 집계 게임순위 및 게임아이템 거래순위 등 다양한 게임순위에서 인기 급상승이 감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을지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게임아이템 거래순위 최상위권을 장기집권하고 있는 '아이온'과 '리니지'는 6개월째 1, 2위를 엎치락 뒤치락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5일부터 다음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하며 게이머 확대에 나선 '로한'의 상승세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템베이 홈페이지(http://www.itembay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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