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썬 리미티드에 환골탈태 위한 노력 시작된다

웹젠(대표 김창근)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썬 리미티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2월 23일 ‘썬 리미티드’에 신규 퀘스트가 더해진 새로운 지역 ‘영원성의 지대’와 배틀존 콘텐츠 ‘익스트림 챌린지 모드’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썬 리미티드’를 오랜 동안 즐겨 온 상급 레벨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데이트다.

업데이트에서는 약 40여 개의 퀘스트와 8종의 몬스터, 고지대의 숲 풍경을 컨셉으로 하는 사냥터가 추가 됐다. 웹젠은 게임을 잠시 중단했던 주요 고객들이 다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고난도의 몬스터 및 콘텐츠 등을 추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웹젠은 ‘썬 리미티드’에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011년 올 한해 분기별로 길드 및 전투 스킬 시스템 리뉴얼, 전장시스템 추가와 함께 신규 캐릭터 추가, 던전 레이드 등도 추가해 그 동안 장기간 접속하지 않은 게임 회원과 신규 회원을 유치하기 위한 대형 업데이트를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웹젠의 김태영 최고운영책임자는 “‘Rising SUN’이라는 모토 아래, 올 한 해 신규 고객 유치 및 회원 확대를 위한 업데이트와 서비스 향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우선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