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클럽 엠스타에서 패션 트렌드가 보인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리듬액션 온라인게임 클럽 엠스타에 매월 첫 주 '드레스코드'를 지정하고, 관련 패션 아이템을 추가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클럽 엠스타의 이달의 첫 드레스코드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상큼 발랄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스쿨룩’이다. 이용자들은 최신 패션 아이템을 드레스 코드에 걸맞게 자신이 직접 코디해 트렌디한 스쿨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 스타일리시한 교복패션 ‘스쿨보이’ ‘스쿨걸’, 러블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하이스쿨 세라복’ 발랄한 새내기 이미지를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소품 아이템 ‘칸켄백’까지 다양한 스쿨룩 아이템들이 추가된다.
클럽 엠스타에는 이번 스쿨룩을 시작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의 붕대의상, '소녀시대'의 복고의상 등의 ‘아이돌룩’, 하의실종 패션을 앞세운 ‘마이크로룩’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드레스코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인기 패션 아이템 순위를 발표했다.
넷마블 측의 발표에 따르면 현실에서도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세련된 의상이 게임 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남성 게이머의 아이템 구매가 두드러졌다. 아이템 중에서는 '커플패딩'과 '커플날개' 등의 아이템이 남성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용자 개성에 따라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1만여 개의 패션 아이템 가운데 현실 인기를 반영한 최신 유행패션이 게임 속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개성강한 패션코디법을 감상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는 ‘드레스 코드’ 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