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파크 신작 '마구 더 리얼', 베일 벗고 첫 모습 공개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분대표 조영기)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 더 리얼'의 첫 모습을 금일(16일) 공개했다.
'마구 더 리얼'은 '마구마구'의 개발사 애니파크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야구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3'의 능력을 활용해 'MLB2K', 'MLB 더 쇼'등 콘솔 야구게임에 버금가는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마구 더 리얼'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을 바탕으로 구성한 30초 분량의 영상 트레일러를 최초로 선보였으며, 앞으로 게임의 개발 진행 과정 및 새로운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애니파크의 김홍규 대표는 "'마구 더 리얼'은 온라인 야구게임의 혁신을 가져올 작품"라며 "기존 콘솔 야구게임의 비주얼과 견줘도 손색이 없게 국내 야구 선수들의 얼굴은 물론 동작 하나 하나까지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구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도 "콘솔 야구의 퀄리티를 그대로 가져온 '마구 더 리얼'은 리얼 야구게임의 서막을 여는 게임"이라며 "영상 트레일러를 보면 기존 온라인 야구게임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구 더 리얼' 홈페이지(http://www.ma9real.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