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코스튬 플레이 팀 '스파이럴 캣츠' 키넥트 요정 되다
최근 각종 게임 홍보 활동을 통해 게이머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스튬 플레이 팀 '스파이럴 캣츠'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동작 인식 게임기 'Xbox360 키넥트' 홍보 영상 모델로 나섰다.
'스파이럴 캣츠'는 24일 오후 서울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홍보 비디오 촬영을 실시하고 새로운 'Xbox360 키넥트' 홍보 영상 모델로서의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스파이럴 캣츠'의 '타샤' 오고은 팀장, '토미아' 김정훈씨, '미유코' 강윤진씨 등 3명의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참가한 이날 영상 촬영은 온가족이 함께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Xbox360 키넥트'의 특징을 이들의 발랄하고 경쾌한 움직임으로 표현해 내는데 중점을 뒀으며, 게이머들에게 보내는 첫 인사와 '키넥트 러시: 디즈니 픽사 어드벤처'(Kinect Rush: A Disney Pixar Adventure) 등 신작 게임 플레이 영상 및 가이드, 인터뷰 등에 대한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 선보여진 '키넥트 러시: 디즈니 픽사 어드벤처'는 디즈니 픽사 영화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온 몸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게임으로, 디즈니 픽사의 대표 애니메이션인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업' '카' '토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돼 다양한 도전 과제와 수수께끼들을 풀어 나가게 된다.
촬영에 임한 세 멤버들은 평소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의 팬이었다며 영상을 녹화하는 동안 게임에 몰입돼 화면에서 지시한 대로 몸을 열심히 움직였으며, 촬영 중간중간 각 촬영 컨셉에 대해 스태프들과 의논하며 보다 좋은 영상을 찍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스파이럴 캣츠'를 총괄하는 김태식 대표 역시 현장의 촬영 진행 상황을 일일히 체크하며 각 멤버들의 동작과 표정 등을 관리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영상들은 'Xbox360 키넥트'의 한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Xbox Kinect Korea'(http://www.facebook.com/XboxKorea/)를 비롯해 각종 영상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신작 게임이 출시될 때 마다 새로운 영상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스파이럴 캣츠'의 오고은 팀장은 "'Xbox360 키넥트'는 지금까지 '스파이럴 캣츠'가 진행해왔던 게임 홍보와 달리 몸을 직접 움직여 플레이하는 비디오게임을 주제로 한 것이라 즐겁게 촬영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Xbox360 키넥트' 홍보 영상으로 게이머 여러분들과 함께 할 '스파이럴 캣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