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대만 수출 계약 체결하고 서비스 준비 나서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매크로웰OMG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캘빈 린, 이하 OMG)와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테라'의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이번 '테라'의 대만 서비스 계약은 일본, 북미, 유럽에 이은 네 번째 해외 진출로, 블루홀스튜디오는 OMG측과 협력해 연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OMG는 '루나'와 '샤이아' '프리프' '헤바 온라인' 등 다수의 한국 온라인게임을 현지에 서비스 중인 업체로, '테라' 계약 발표와 동시에 티저사이트 및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오픈하며 발 빠른 현지 홍보에 나섰다.
OMG 캘빈 린 대표는"'테라'의 화려한 그래픽과 실감나는 액션성이 대만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OMG가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게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도 "최고의 운영과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보유한 OMG와 블루홀의 개발력이 만나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자신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현지 게이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