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용병 FPS '쉐도우컴퍼니', 인도네시아 진출

두빅스튜디오(대표 임준혁)는 Qeon Interactive(대표 리키 술리아완)와 자사에서 개발 중인 FPS 온라인게임 '쉐도우컴퍼니'의 인도네시아 서비스에 대한 퍼블리싱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Qeon Interactive는 인도네시아 IT 기반산업의 최대 사업자인 미드플라자 그룹의 자회사로서, 이번 '쉐도우컴퍼니'의 계약 체결을 통해 온라인게임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

Qeon Interactive의 리키 술리아완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FPS 전문 개발사인 두빅과 인도네시아 IT비지니스 강자 Qeon Interactive가 만나 인도네시아 FPS 시장의 세대 교체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힘을 모아 인도네시아 FPS 시장에서 No.1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빅의 임준혁 대표도 "FPS에 대한 열정과 확신을 가지고 있는 Qeon Interactive와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인도네시아 FPS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쉐도우컴퍼니'는 10년간 FPS 게임만을 고집해온 개발사 두빅 게임스튜디오가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해 야심 차게 준비한 온라인 FPS 게임으로, 에너지 신기술을 둘러싼 기업 용병들의 전투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쉐도우컴퍼니' 홈페이지(http://shadow.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