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온라인, 누구나 즐기는 공개형 테스트로 전환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대원미디어(대표 안현동) 및 레인폴소프트(대표 서성영)과 공동 개발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에서 준비 중인 '떡잎방위대 전초전' 테스트가 제한 인원 없이 누구나 즐기는 개방형 테스트로 진행된다고 금일(4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떡잎방위대 전초전'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그 동안 게이머들로부터 접수된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버전의 게임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윈디소프트측은 그 동안 선착순 10,000명을 모집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 모집이 조기 마감돼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테스트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테스트의 방식을 개방형으로 전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윈디소프트의 김형민 과장은 "먼저 예상보다 높은 참여율에 감사 드린다. 추가 모집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논의 후 모집 제한을 해제하기로 하였다"며 "더 많은 분들에게 검증을 받고자 하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 홈페이지(http://zzanggu.windyz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