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24일부터 풍성한 혜택과 함께 상용화 서비스 시작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리프트의 정식서비스를 오는 4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넷마블은 리프트의 정식서비스 일정을 공개하면서, 리프트의 다양한 요금제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요금제는 30일 이용권(19,800원), 90일 이용권(47,500원), 3시간 정량 이용권(3,000원), 30시간 정략 이용권(18,0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리프트의 한정판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금일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결제를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할인 혜택과 함께 한국형 아이템 등이 포함된 '특별 한정판 요금 패키지'가 적용된다.
먼저, 30일 이용권을 구매하는 이용자에게는 24% 할인된 가격(15,000원)에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호랑이 ‘백호’ 탈것과 귀여운 펫 ‘꼬마 백호’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90일 이용권을 구매 이용자에게는 36% 할인된 가격(30,000원)을 비롯해 가장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전투 백호’ 탈것과 한국의 전투복인 갑옷, 투구를 포함한 ‘한국 영웅 전장 세트’ 등 ‘리프트’를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푸짐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 한정판 요금 패키지'를 구매한 이들에게는 게임 아이템 및 구매 특전이 게이머가 생성할 수 있는 모든 캐릭터에 적용된다. 캐릭터는 각 패밀리 서버 별 6개까지 생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게이머들이 리프트를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서버 대기 시간을 줄이고,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1일 1회씩 샤드를 무료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한다. 단, 샤드 이동은 한 패밀리 서버 내에서만 할 수 있다.
또한 게이머들이 리프트를 즐기는 일수에 따라 베테랑 등급을 부여해, 등급에 따라 특별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에게 지급되는 모든 아이템 및 혜택은 계정 내 캐릭터 외 향후 생성될 신규 캐릭터들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진다.
한편, 넷마블은 리프트의 정식 서비스와 함께 신규 던전과 레이드를 선보일 뿐 아니라 49레벨로 제한된 레벨을 상향하고, 50레벨 이상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2012 대작 ‘리프트’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여준 모든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그 어떤 MMORPG에서도 선보인 적 없는 ‘통 큰 혜택’들을 준비했다”며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단 한번의 아주 특별한 기회를 꼭 놓치지 않고, 무제한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프트 홈페이지 (rift.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