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비스 시작한 테라, 아마존 신작 다운로드 1위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자사 북미법인 엔매스엔터테인먼트(이하 엔매스)가 1일(현지기준)부터 테라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현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총 5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지난 19일부터 5일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테라는 북미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아마존 신작 게임 다운로드 순위에서 1,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테라의 북미 패키지는 30일 이용권($14.99)이 기본 포함 돼 있는 보급판($49.99)과 지도, 가이드북, OST(Original Sound Track) 등이 추가된 소장판($79.99) 등으로 판매된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테라의 개발 초기부터 동서양 게이머들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게임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게임의 재미는 물론 게이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의 유럽 정식 서비스는 오는 3일부터 프록스터를 통해 진행된다.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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