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최대 경쟁자' 엔트리브, 혼(HON) 개성 강한 영웅 5종 공개
LOL(리그오브레전드)와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AOS게임 혼(HON)이 게임 내의 개성강한 5명의 영웅 캐릭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전세계 1100만 명이 즐기는 AOS게임 Heroes of Newerth(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이하 HON(혼)의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 신규 영웅 5명을 선보이고 총 105명의 영웅을 서비스한다고 금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 현재 북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영웅을 공개할 방침이다. 전세계 AOS게임 2위인 HON(혼)은 현존하는 AOS 게임 중 가장 많은 영웅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5명의 영웅은 ‘건블레이드’, ‘블리츠’, ‘아틸러리’, ‘엘로니아’, ‘리프트워커’로 스킬 조합으로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옥의 보안관이 콘셉트인 '건블레이드'는 동시에 3가지 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근거리에 있는 적에게는 칼을 이용한 스킬로 치명타를 줄 수 있다. 야수의 얼굴을 하고 있는 '블리츠'는 빛의 속도로 적의 진영을 파고 들어가 영웅들을 기습하는 점이 강점이다.
대포를 다루는 '아틸러리'는 빠른 장거리 미사일과 광범위한 공격이 특징으로 그 효과가 막강하며, 눈의 여왕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엘로니아'는 얼음 조각으로 적의 움직임을 둔화시키거나 타격을 준다. 가장 최근에 공개된 영웅 '리프트워커'는 원거리 지능 영웅으로 섹시한 여자 마법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영웅은 순간적으로 장소를 이동해 적을 공격하거나 도망갈 수 있으며 강력한 광범위 공격 스킬도 갖고 있다.
HON(혼)은 국내 이번 테스트에서 신규 영웅들과 함께 새로운 게임 모드이자 초보자들을 위한 '미드워즈(Mid Wars)'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AOS 게임에선 공개한 적 없는 미드워즈는 중간 1개의 진영에서만 전투가 일어나게끔 설계됐으며, 캐릭터 부활 시간도 7배 단축돼 끊임없는 전투가 가능하다. 미드워즈는 지난 5월 11일 미국, 유럽 등에 처음 공개된 직후 전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규 영웅 빛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혼(HON) 홈페이지(hon.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