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의 기적' 아이샹젠, 퀸스블레이드 코스튬 입고 자체발광
180cm의 신장에 9등신의 신체 비율로 '13억의 기적'이라는 별명을 지닌 중국의 인기 모델, 아이샹젠이 국내 공식 행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은 금일(17일), 서울 역삼동 아모리스 홀에서 '퀸스블레이드 위드 아이샹젠'(Queens blade with Ai Shang Zhen) 행사를 실시했다.
아이샹젠은 미스 차이나 출신의 인기 모델로 그는 게임의 서비스를 앞두고 공식 홍보 활동을 위해 지난 5월 14일 한국에 입국했다.
게임의 소개 영상과 함께 막을 올린 이번 행사의 백미는 퀸스블레이드의 캐릭터 복장을 아이샹젠이 직접 착용한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퍼포먼스였다.
중국 내에서 '13억의 기적', '9등신의 완벽한 몸매' 등의 수식어로 유명한 모델답게 아이샹젠은 퀸스블레이드의 '디펜더' 캐릭터 복장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바디페인팅 전문작가 김선미씨의 바디페인팅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아이샹젠은 이어지는 행사에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게이머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이샹젠은 퀸스블레이드의 모델을 하게 된 계기로 '아름다운 캐릭터의 매력에 끌려서'라고 답했으며, 가장 데이트 하고 싶은 한국 연예인으로 원빈과 비, 빅뱅을 꼽기도 했다.
라이브플렉스의 김호선 사장은 "퀸스블레이드는 게임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전략적인 타이틀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홍보 마케팅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중견 게임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많은 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