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헌터, '제1회 오프라인 토너먼트 리그' 개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 게임 블러디헌터에서 '오프라인 토너먼트 리그 1라운드' 대회를 개최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총 상금 2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6월 3일(일) 서울 용산 e스타디움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블러디헌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48명을 선정해 대회를 진행한다.

우선 12명이 한 조를 이루어 총 4개 조에서 예선전을 치른 후 각 조에서 선발된 1, 2위가 블러디헌터 최강전을 가리는 최종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며,예선전은 단판, 8강 이후부터는 3판 2승제, 결승전은 5판 3승제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지급된 계정 내 생성된 캐릭터와 장착된 장비만을 사용할 수 있으며, 회복아이템은 사용할 수 없다. 단, 스킬의 초기화 및 스킬 단축슬롯의 조정은 대회중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00만원, 2등은 50만원, 3등과 4등에게는 각각 1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예선 각 팀 별 우승자 4명에게도 5만원씩 지급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블러디헌터의 최강자를 가리는 첫 번째 토너먼트인 만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블러디헌터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너먼트 리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hunter.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러디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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