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닌텐도3DS 전용 소프트웨어 '마리오 카트 7' 31일 정식 발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3DS 전용 레이싱 소프트웨어 '마리오 카트 7'을 오는 31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마리오 카트 7'는 마리오와 친구들이 카트를 타고 다양한 코스에서 경주하는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서킷을 달리는 것은 물론, 글라이더로 하늘 위를 날고, 프로펠러로 바닷속을 달리는 등 더욱 넓어진 마리오 카트의 세계를 3D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시리즈에 등장했던 친숙한 캐릭터는 물론 '메탈마리오' '김수한무' '허니퀸' '꽃충이'까지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카트의 프레임, 타이어, 글라이더, 이렇게 세 종류의 파츠를 조합해 카트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게 됐다.
이 외에도 세계 각국의 플레이어와 최대 8명까지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친구나 최근에 대전한 라이벌, 엇갈림 통신으로 만난 사람과도 온라인에서 대결할 수 있다.
'마리오 카트 7'의 소비자가격은 4만4천원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닌텐도 홈페이지(http://www.ninte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