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야매, 이종범배 게임대회 내달 14일부터 시작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 레전드 이종범 선수의 이름을 건 게임 대회가 내달 14일부터 시작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매니저에서 진행하는 '2012년 이종범배 프로야구 매니저 최강자전' 일정을 금일(24일) 공개했다.

총상금 규모 1억 원에 달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14일 시작해, 7월 28일 프로야구 매니저의 최고 구단주를 결정하며 종료될 예정이다.

5월 31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두 번의 예선전과 각 서버의 1위와 2위를 가르는 서버 최강자전, 그리고 최종 관문으로 전 서버 최강자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이종범 선수는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내 이름을 건 대회인 만큼 많은 기대와 응원을 하고 있다" 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첫 번째 레전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매니저 강상용 개발 실장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소경기 기록으로 2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 열기가 온라인 게임에도 이어질 수 있게 대회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프야매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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