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카 온라인, 중국 상용화 서비스 돌입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에이카 온라인'(중국명 '신서기')이 중국 퍼블리셔 원더게임즈(대표 석철)를 통해 금일(25일)부터 중국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에이카 온라인'의 중국 퍼블리셔 원더게임즈는 중국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독점 유통하는 업체로, '아르고', '이스타', '영웅큐전' 등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거나 준비 중이다.

'에이카 온라인'을 서비스하는 원더게임즈 측은 지난 3월에 1만 명의 규모로 진행됐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 내 시스템 및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했으며, 이때 게이머들로부터 접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현지 유명 가수인 '고진'을 홍보 모델로 기용하고, 그의 노래를 게임 내에 삽입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에도 나서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확 달라진 '에이카 온라인'에 대한 중국 게이머들의 높은 만족도를 지난 비공개 테스트 때 확인했다"며 "서비스 운영에서도 우리의 노하우를 살려, '에이카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성공을 위해 파트너사와 적극 공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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