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불법 프로그램 퇴치 위해 '클린 캠페인' 연다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4종에 '클린 캠페인'을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카트라이더’와 ‘비엔비’, ‘버블파이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등 4개 게임에서 통합적으로 실시되며,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게임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춰 ‘참신한 표어 만들기’, ‘객관식 퀴즈 맞추기’, ‘클린 캠페인 홍보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선, 게이머가 직접 불법 프로그램 사용 금지와 관련한 포스터 및 표어 이미지를 제작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각 게임 별로 특별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고, 그 중 가장 참신한 표어를 만드는 게이머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점검하는 취지로, 객관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그 외에도 깨끗한 게임 만들기 운동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클린 캠페인 페이지를 개인 블로그 및 SNS 등에 홍보하고 댓글을 남긴 게이머들을 추첨하여 문화 상품권을 선물한다.

넥슨 네트웍스의 캐주얼/FPS 운영팀 조남영 팀장은 “최근 증가하는 불법 프로그램의 사용 근절과 건강한 게임 환경의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깨끗한 게임 만들기를 위한 클린 캠페인에 게이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린 캠페인 이벤트 페이지(http://csonline.nexon.com/board/637534216/2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