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2, '크루 인비테이셔널 시즌2' 4강 진출팀 확정

JCE(대표 송인수)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농구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2의 온라인 리그 '크루 인비테이셔널 시즌2'의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고 금일(15일) 밝혔다.

단판 토너먼트로 4강 진출팀이 결정된 ‘크루 인비테이셔널 시즌2’ 8강전은, 진행되었던 4경기 모두 한두 골 차이로 승패가 갈라질 만큼 끝까지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졌다.

첫 경기에서는 떠오르는 일대일 공격 위주의 아이솔레이션 전술 팀 ‘Protectors’와 이에 맞서 밀착 지역방어 전술을 펼친 지난 시즌 최종 우승자 ‘하수구의하수들’의 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경기가 막바지에 이를 때까지 승패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쫓고 쫓기는 승부가 이어졌으나, 'Rush' 선수의 결정적인 다이빙캐치와 가로채기로 한 순간에 분위기가 역전되어 ‘하수구의하수들’이 4점수 차로 승리하였다.

양 팀 모두 스몰 포워드를 내세운 ‘가자미’와 ‘러쉬’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각 팀 득점원 간에 치열한 득점 경쟁이 펼쳐졌다. 조금씩 앞서 나가는 ‘가자미’ 크루를 추격하는 ‘러쉬’ 크루의 끈기가 돋보였으나 결국 ‘가자미’가 승리하며 4강 출전권을 따냈다.

세 번째 경기는 ‘Noble’과 ‘Royal’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그야말로 마지막 0.1초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양 팀 모두 3점 슛을 앞세운 슈팅가드 조합으로서 경기 내내 서로 점수를 얻고 뺏기며 한 치의 양보 없이 승부를 벌이다가, 경기 후반 '이정환' 선수의 활약으로 ‘Noble’ 크루가 앞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26초 전, ‘Royal’ 크루가 마지막 공격권을 빼앗으며 동점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갖는데 성공하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회심의 3점 슛이 0.1초 차이로 아쉽게 득점으로 인정되지 못하면서 ‘Noble’이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다.

8강 마지막 경기는 지난 대회 4강 진출팀 ‘테크닉’과 새롭게 시즌2에 진출한 ‘원포인트’ 크루의 대결이 펼쳐졌다. 전반전 스코어가 13:10으로 종료되고, 후반전에서는 양 팀 모두 한 치의 틈도 없는 수비력을 보여주며 두 팀 합하여 10점만 날 만큼 치열한 승부 끝에 ‘원포인트’ 크루가 승리하여 4강에 안착했다.

치열했던 '프리스타일2 크루 인비테이셔널 시즌2' 8강이 종료되면서, ‘하수구의하수들’, ‘가자미’, ‘Noble’, ‘원포인트’로 4강이 확정되었다. '프리스타일2 크루 인비테이셔널 시즌2' 4강은 6월 19일(화) 저녁 9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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