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서비스 앞둔 몬스터헌팅 게임 '레이더즈', 액션성 강화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대표 조중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레이더즈'의 파이널 테스트 이후 개발 진행 상황을 금일(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7월 5일 공개서비스를 준비중인 레이더즈는 지난 10일 종료된 파이널 테스트에서 지적된 그래픽 버그와 방어 및 회피 반응성 개선 등 액션성을 강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용자가 몰렸을 때 나타나는 몬스터의 부족현상도 재생 시간을 단축하고 채널을 유동적으로 나누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는 방안도 내놓았다. 이외에도 캐릭터 및 난이도 밸런스 조정, 초반지역 제작 아이템 수 조정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의 남기룡 총괄 디렉터는 "레이더즈는 수백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필드에 모여 플레이하는 MMORPG인 만큼, 콘솔게임 수준의 즉각적인 반응성을 제공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그러나 레이더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전략적 전투를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액션의 반응성을 대폭 상향했으며, 이 외의 많은 건의사항도 적극 수용했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조웅희 부장은 "이용자분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개발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레이더즈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개서비스까지 최선을 다해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이더즈의 개발상황 발표는 홈페이지(http://raiderz.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이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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