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총괄 배재현PD, 중국 최대 게임쇼에서 기조연설

엔씨소프트의 블록버스터 신작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개발 총괄 배재현 PD(프로듀서)가 중국 최대 게임 축제 차이나조이(ChinaJoy)에서 기조 연설에 나선다.

배재현 블소 개발 총괄 PD는 차이나조이와 함께 진행되는 2012 중국게임개발자컨퍼런스(CGDC, China Game Developers Conference)의 첫 날(7월25일) 첫 번째 시간에 차세대 온라인게임 개발철학이라는 주제로 3,0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상대로 강연을 진행한다.

배재현 PD는 이날 차세대 온라인 게임이 어떤 것인지를 온라인게임의 최신 트랜드와 함께 설명하고, 블록버스터 신작 블소는 차세대 기술을 어떻게 구현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엔씨소프트만의 개발 철학은 차세대 기술과 어떻게 접목돼 나가고 있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강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오는 30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블레이드앤소울은 중국에서도 많은 경쟁작을 제치고 4주째 기대순위 1위(중국 최대 게임사이트 17173.com 기준)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8월 중국 파트너사인 텐센트를 통해 검령(剑灵) 이라는 타이틀로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