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센세이로우' 마우스 정식 출시
게이밍기어 전문 업체인 스틸시리즈는 자사의 새로운 게임용 마우스 '센세이로우(Sensei RAW)' 마우스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앞서 출시됐던 '센세이' 마우스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압축시켜 새롭게 탄생시킨 마우스로, 90~5670CPI(Counts Per Inch; 높을수록 작은 동작으로 더 민감하게 반응), 12000 FPS(Frames Per Second; 1초당 마우스가 인식할 수 있는 스캔율), 1000Hz(Hertz;마우스와 컴퓨터 간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성능을 바탕으로 '센세이로우' 마우스는 빠른 반응을 요구하는 스타크래프트2, 스페셜포스2, 서든어택, 아바, 카운트스트라이크 등의 실시간전략게임(RTS) 및 일인칭슈팅게임(FPS)에 적합하며, 현재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의 공식 마우스로 사용되고 있다.
스틸시리즈의 김영자 이사는 "'센세이로우' 마우스는 게이밍 마우스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 경력과 호평을 받은 '센세이' 마우스의 명성을 잇는 제품"이라며 "게이머들에게 게임에 꼭 필요한 기능과 최상의 퀄리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세이로우' 마우스의 소비자 가격은 8만9천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틸시리즈 홈페이지(http://www.steelseri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