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온라인, 10주년 기념 특별 서버 대항전 개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노아시스템(대표 조재준)과 공동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의 서비스 10주년 기념 특별 서버 대항전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지난 2005년, 200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서버 대항전은 동일 서버 내에서 전투를 벌이던 게이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다른 서버와의 경쟁을 통해 최강 서버를 가리는 자리다.
대항전의 진행 방식은 7개 서버가 모두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총 6차례의 루나 전쟁을 통해 최강 서버가 결정되며, '10주년의 주인공은 누구?' 이벤트에 참여한 각 서버의 10주년 기념 주화 획득 수에 따라 엘모라드와 카루스 중 자신의 국가 및 대전 국가가 결정된다.
서버 대항전에 참가한 모든 게이머에게는 83레벨의 기본 캐릭터가 제공돼 동일한 조건에서 전투가 진행되며, 캐릭터를 생성하고 자신이 속한 서버의 경기일에 서버 대항전 특별 서버에 접속하면 된다.
각 서버 별 입장 인원은 선착순 총 400명으로 제한되며, 루나 전쟁은 각 국가 별로 250명씩 총 500명의 게이머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정상 전쟁에 참여하지 못한 게이머들을 위해 10주년 이벤트 페이지 내 경기 중계 서비스가 제공돼,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버 대항전 상위 3개 서버의 모든 게이머에게는 경험치 및 기여도 상승 혜택이 제공되며, 각 클래스 별 전쟁 영웅 3명에 선정된 게이머에게는 언더더캐슬 무기 교환 아이템 및 금괴를 추가로 선물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는 금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게임 내 10주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나이트 온라인' 게이머라면 누구에게나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엠게임 서비스본부 조중철 팀장은 "서비스 10년을 맞이하는 '나이트 온라인'의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약 6년 만에 서버 대항전을 마련했다"며 "서버 대항전 기간 동안 10주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경기 중계가 이뤄지니 모든 게이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이트 온라인' 홈페이지(http://knight.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