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퀸스블레이드' 대만 수출 계약으로 해외 진출 본격화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은 대만의 온라인게임 업체 게임플라이어와 자사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퀸스블레이드의 대만 현지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이브플렉스와 게임플라이어 양사는 게임의 현지화 작업, 기술 지원, 마케팅 등 제반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 대만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퀸스블레이드의 대만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 게임플라이어는 현지 최고의 게임 기업 소프트월드의 계열사로, 대만 최대 포털사이트 지에프 스테이션(GF Stat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그나로크, 십이지천, 완미세계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퀸스블레이드'는 여성 캐릭터만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과 함께 각종 대전 시스템, 다양한 편의 시스템 등을 갖추고 지난 세 차례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오는 7월 12일 국내 사전 공개 서비스(Pre-OBT)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홍보모델로 선정한 미스차이나 출신 '아이샹젠'을 내세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해외 시장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는 점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특히, 현지 최고의 게임 기업인 게임플라이어와 손을 잡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성공적인 국내 및 대만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