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리듬 게임 '알투비트', 스마트폰 시장 진출

레이싱과 리듬 액션을 결합한 독특한 게임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알투비트가 스마트폰 게임으로 변신한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가 개발한 스마트폰 뮤직 레이싱게임 알투비트를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이미 온라인게임으로 서비스 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알투비트는 경쾌한 리듬 액션과 짜릿한 인라인 레이싱을 결합시킨 퓨전 장르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을 통해 트랙 위 장애물을 피하며 음악을 연주할 수 있으며, 헤어스타일, 의상, 악세서리 등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을 통해 개성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알투비트 모바일은 기존 PC 버전과 같이 캐주얼적인 재미 요소를 부각시켰으며, 매일 새롭게 제공하는 미션 곡을 클리어 하면 보다 많은 혜택을 받는다. 피망플러스를 통해 유저들간 랭킹, 게임 플레이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도전과제 플레이도 가능하다.

알투비트 출시에 맞춰 업데이트 되는 음원은 총 28곡이다.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 나가, 엠블랙(MBLAQ)의 전쟁이야 등 인기 K-POP을 중심으로 모차르트의 소나타,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등 클래식 음원도 제공되며, Zealot, 미궁 등 알투비트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었던 음원들도 포함됐다.

네오위즈인터넷 김도현 PM은 "알투비트는 간단한 조작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100여 가지 아이템을 활용한 캐릭터 꾸미기 등 캐주얼 요소가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며, "음악포털 벅스와 국내 1,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탭소닉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스마트폰 리듬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알투비트 출시 기념으로 5가지 이벤트를 8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먼저 알투비트를 다운로드 받고 피망 ID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온라인게임 알투비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성형 아이템을 선물하며, 알투비트 다운로드 선착순 20만 명에게는 뮤직포인트를, 플레이 횟수에 따라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머니 및 아이템, 뮤직포인트도 제공된다.

또한, 티스토어에 게임 리뷰를 남기거나 게임 내 NPC 마리와 레이싱 미션 달성 및 30회 이상 승리하면 영화예매권, 벅스 이용권, 뮤직포인트 혜택 기회가 제공된다.

알투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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