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판과 일본판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출시된 패키지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왼쪽이 영문판, 오른쪽이 일본판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패키지 느낌이 완전 다르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매뉴얼은 영문판은 가로, 일본판은 세로도 되어 있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DVD 프린팅도 다르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아아.. 흑백이다..영문판 매뉴얼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묘하게 아름다운 일본판 매뉴얼

---|---

이번에 만나볼 패키지는 캡콤의 클로버스튜디오가 개발한 PS2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오오카미'입니다. 붓을 이용한 독특한 퍼즐과 일본의 민화를 중심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가 특징인 이 게임은 국내에는 영문판과 일본판이 동시에 출시 되었습니다. 대부분 두 개의 언어를 혼합하고 있는 스타일이 많은데 '오오카미'는 특이하게도 각각 매뉴얼의 생김새, 패키지 디자인 등이 다르게 출시 되어 있습니다. 영문판은 북미 스타일의 디자인과 매뉴얼이 흑백에 일반 책자처럼 생겨 있고, 일본판은 세로로 된 칼러 매뉴얼과 민화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특이한 점은 패키지만 다른 것이 아니라 게임의 스토리 자체도 다르다는 점입니다. 영문판은 '오오카미'의 모험을 다루고 있지만 일본판은 민화를 중심으로 생긴 스토리를 풀어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두 개가 따라 나온 점도 특이하긴 하지만 둘 다 특색 있게 신경 쓴 패키지는 아마 마니아들이라면 둘 다 구매하게 하는 충동을 느낄지 모르겠군요.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