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매니저, 이종범배 최강자는 '11년 롯데'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야구 매니지먼트 온라인게임 '프로야구매니저'(이하 프야매)에서 실시한 게임 대회 '이종범배 2012 상반기 최강자전'이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45일간의 일정 끝에 '이종범배 2012 상반기 최강자전'의 우승은 '어흥갈매기당' 게이머가 차지했다. '어흥갈매기당' 게이머는 장원준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11년 롯데로 게이머 '나는승자'(08년 SK와이번스)를 4대2으로 승리하면서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
우승자에게는 총 1천 4백만 원, 준우승은 9백만 원, 3위와 4위는 각각 6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최종 순위 1~11위까지의 게이머가 속해있는 서버에 소속된 이용자는 순위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받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9만 명이 이상이 참여했으며, 예선전과 본선을 거쳐 16명의 이용자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엔트리브의 강상용 개발실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 준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대회가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강자전을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