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분노를 느껴라! '리그오브레전드' 신규 챔피언 다이애나 등장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AOS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챔피언 다이애나를 공개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LOL'의 102번째 챔피언 다이애나는 태양을 숭배하는 솔라리로 태어났지만 달에게 불가사의한 힘을 받아 홀로 어둠의 성전을 벌인다는 설정의 챔피언으로 막강한 기동력과 추격전이 특징이다.
다이애나의 주요 공격 스킬은 '서늘한 달빛', '초승달 검기' 및 '달빛 낙하' 등이 있으며, 방어 스킬인 '은빛 가호'의 경우 세 개의 구체가 적에게 닿으면 폭발하여 광역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궁극기 '월광 쇄도'와 같은 경우 적에게 순간 이동하여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다이애나의 '달빛 낙하' 공격을 받은 적에게는 재사용 대기시간 없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다이애나의 등장과 함께 게임 로그인 페이지의 모습을 변경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가사 제작 및 녹음까지 참여한 음악을 선보였다.
라이엇 게임즈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 권정현 이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매력을 느낄만한 여성 챔피언이 등장했다"며 "앞으로도 게이머가 보다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챔피언을 개발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http://leagueoflegen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