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이 온다, 피파온라인3 홍보모델로 박지성 발탁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 '캡틴' 박지성이 피파온라인3의 모델로 발탁됐다.
넥슨(대표 서민)은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의 홍보 모델로 EPL 퀸즈 파크 레인저스 소속의 박지성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히고 프로모션 영상을 금일(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은 피파온라인3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오늘 공개된 홍보 영상에는 ‘Captain is coming’이라는 슬로건과 더불어 맹렬한 눈빛의 박지성 선수가 질주하는 장면이 담겨있으며, ‘Captain of games’이라는 문구로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피파온라인3의 등장이 멀지 않았음을 암시하고 있다
넥슨의 서민 대표는 “축구를 향한 무한한 열정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 그 자체가 곧 박지성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그의 뜨거운 정신을 닮은 가슴 뛰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파온라인3 티저사이트(http://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