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글로벌 온라인게임 '티르 온라인' 퍼블리싱 계약 체결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 / 이하 액토즈)는 골드쿨(대표 차이웨이)과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티르 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이 체결된 '티르 온라인'은 '마계전설2'라는 명칭으로 현지 및 해외 서비스 중이며, 150개의 성을 차지하기 위한 영주전, 양 진영간의 혈투를 다룬 국가전이 돋보이는 전쟁 전투 게임이다.

특히 1,000여개 이상의 방대한 메인퀘스트가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주고, 여타 게임에서는 고레벨이 되고 나서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20레벨부터 빠르게 경험할 수 있다.

액토즈와 골드쿨의 '티르 온라인' 조인식은 샨다게임즈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액토즈는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향후 마케팅 및 운영, 홍보 활동 등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전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액토즈 배성곤 부사장은 "'티르 온라인'은 게임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는 게임으로 앞으로 국내정서에 맞는 현지화 작업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액토즈가 '티르 온라인'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상당수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을 통해 온라인 게임 사업 영역을 강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온라인게임 마케팅 명가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골드쿨 차이웨이 대표도 "'티르 온라인'은 골드쿨의 백여 명 개발자들이 4년의 고심 끝에 만들어진 환타지 MMO게임인 만큼 이미 중국과 기타 10개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한국 게이머의 취향에 맞춰 더욱 좋은 모습으로, 세계인이 즐기는 '티르 온라인'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액토즈는 올해 하반기에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