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 액션영화 알투비(R2B), 스마트폰으로 들어온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고공전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알투비(R2B: 리턴투베이스)의 동명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지난 8월 17일(금)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와 동시에 티스토어 무료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이머들은 산호섬, 계곡, 남극을 배경으로 약 20여 종에 달하는 비행기를 선택해 3D 비행슈팅을 즐길 수 있으며, 이용자들간 2:2 네트워크 대전도 펼칠 수 있다.

넷마블의 한 관계자는 "이 게임은 영화의 강점인 비행전투장면을 3D스마트폰 게임으로 실감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며 "2대2 멀티플레이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은 박진감 넘치는 전략적 협력플레이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21일까지 스마트폰 게임 '알투비'의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다운로드 한 후 닉네임을 스마트 페이스북에 남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영화 '알투비(R2B)' 예매권 2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알투비(R2B)'는 슈팅과 시뮬레이션이 결합된 최고의 비행전투게임으로 이용자들 은 20여종의 다양한 비행기체를 즐겨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게임과 영화부문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