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삼국군영전 퍼블리싱하며 모바일 사업 진출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중국의 아이프리 스튜디오(대표 데이비드 우)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삼국군영전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사업 진출을 시작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삼국군영전'은 iOS와 안드로이드의 두 가지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으로 간편한 조작을 통해 직접 병마와 군사들을 배치하여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라이브플렉스는 국내 서비스를 위한 제반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국내를 비롯 해외 여러 모바일 개발사의 다양한 게임을 퍼블리싱 할 예정이며, 자사의 온라인 게임 '퀸스블레이드' 등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제작도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예림당과의 제휴를 통한 모바일 콘텐츠 확대 등으로 본격적인 모바일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자체 모바일 콘텐츠의 강화로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 시장을 비롯 여러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다양한 콘텐츠의 확보와 강력한 모바일 브랜드를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하나씩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 철저한 사전 조사와 준비를 통해 국내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