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더게더링2013 가이드 - 도전챕터 09. 복제품의 반란
지나친 복제 시도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아홉 번째 도전 스테이지. 이론상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측풍덱의 콤보를 엿보는 스테이지기도 하다.
게이머와 상대 개럭 둘 다 열심히 대지를 내려놓아 부동산 버블 경쟁에 빠진 상황.
개럭의 전장엔 탭된 우르사파인, 산성슬라임, 그리고 자연력의 역습이 있고
게이머의 전장엔 고고학술사가 있다. 나머지 카드는 전부 2/2 생물인 대지 카드.
우선 복제의 의식을 실전에서 써볼 일이 극히 드문 향상으로 발동하여 고고학술사를 복사하자.
그럼 고고학술사가 5개 전장에 나오면서 무덤에 있는 카드 중 총 5장을 손으로 되돌릴 수 있다. 되돌릴 카드는 복제의 의식 세 장과 역소환, 현실경련.
이제 손으로 되돌린 복제의 의식 중 한 장을 다시 향상으로 발동하여 이번엔 개럭의 숲을 복사하자.
다음엔 복제의 의식을 그냥 발동하여 개럭의 우르사파인을 복사하자.
마지막 남은 복제의 의식 역시 그냥 발동하여 개럭의 산성슬라임을 복사하자. 산성슬라임이 전장에 나오면서 부여마법인 자연력의 역습을 파괴할 수 있다.
자연력의 역습이 파괴되면서 대지는 다시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 대지가 생물이 아니게 된 것 뿐이라 복제의 의식으로 복제한 숲 5개는 여전히 게이머 수중에 있단 점이 중요.
이제 우르사파인의 활성화능력으로 소환후유증이 없는 고고학술사의 공방을 올려서 공격에 나서자. 딱 공격력 6으로 개럭의 생명점을 0으로 만든다. 이렇게 해서 이번 도전 스테이지도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