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는 9월 6일 피파온라인3 최초로 공개한다
'캡틴' 박지성을 홍보 모델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는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넥슨은 오는 9월 6일(목), 서울 남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피파온라인3 평가전'을 개최하고 피파온라인3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넥슨은 EA코리아와 함께 피파온라인3에 대한 정보를 게임 시연을 통해 공개하고, 추후 서비스 일정도 함께 밝힐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SBS 축구해설위원인 박문성 위원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피파온라인3에는 전세계 40개 국가대표팀과 30개 리그에 소속된 15,000여 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실명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콘솔 및 PC버전에 포함되어 있는 프로 패싱 시스템과 몸싸움 시스템, 선수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한 ‘퍼스널리티’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전술 구현이 이루어 질 것인지도 이번 피파온라인3에 기대되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