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여름방학 마지막 업데이트로 최고레벨 상향
넥슨(대표 서민)은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최고레벨을 상향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지난 7월, 당시 70레벨에서 80레벨로 최고레벨이 상향된 이후 다섯 단계 다시 상향된 것으로, 이를 통해 고레벨 콘텐츠를 희망하는 게이머들에게 더욱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고레벨이 상향과 함께 이번 업데이트의 메인 콘텐츠인 신규 지역(에어리어) ‘이튼 공업 지대’를 도입하고, 이 지역에 78레벨이상의 고레벨 캐릭터들만이 입장 가능한 4개의 던전을 추가했다. 특히 ‘시간의 문-레퀴엠 지역’ 신규 던전에서는 역대 가장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등장해 게이머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며, 30여 종의 새로운 ‘유니크’ 등급의 무기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늘부터 9월 20일까지 모든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계정 당 1회에 한해 ‘20레벨 점핑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 ‘점핑 캐릭터’가 성장할 때마다 무기 및 방어구 등 다양한 게임 패키지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9월 6일까지 계정당 1회에 한해 ‘뉴아이패드’와 다양한 캐시 아이템이 제공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지급하며, 9월 1일 특정 시간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들에게 2,000세라(캐시)와 함께 최대 2억 골드를 받을 수 있는 ‘온타임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플 강대현 개발실장은 “최고레벨 상향과 신규 지역, 외전 캐릭터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를 추가하며 여름 내내 게이머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 며, “이번 여름 업데이트의 마무리인 최고 레벨 콘텐츠로 대미를 장식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http://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