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베이직모드 전용 맵 '엔젤시티' 업데이트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신규 맵 '엔젤시티'를 금일(30일) 공개했다.
‘엔젤시티’는 태국 중심가 내 시암센터를 배경으로 한 베이직 모드 맵으로, 기존 베이직 모드와 달리 폭탄설치 지점이 한 곳 뿐인데다 이동 동선이 간결해 양 진영 간의 보다 치열한 교전이 벌어진다.
이와 함께, 리볼버 권총인 ‘킹코브라’가 새롭게 선보였다. 스코프가 장착된 ‘킹코브라’는 긴 사거리와 함께 저격 기능을 지원해 시가지 및 중장거리 교전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만큼 ‘엔젤시티’에서 활용도가 높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13일까지 엔젤시티 맵을 15회 이상 플레이 한 유저에게 ‘루거P08’, ‘M134 미니건’, ‘고급 암호해독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시한폭탄 금고’를 지급하며, 경험치 및 포인트도 두 배로 제공할 예정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안병욱 팀장은 “엔젤시티는 정통 FPS게임 모드인 베이직 모드를 보다 긴장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맵이다”며, “하나의 목적지로 향하는 양 팀의 속도감 있는 전투와 치열한 공방을 통해 쾌감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