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시티, 앱스토어 넘어 티스토어에도 상륙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대표 이은상)은 노크노크(대표 박시진)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SNG 패션시티를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패션시티는 지난 7월 앱스토어에 출시된 이후 지난 9월 8일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되며 꾸준한 인기를 모은 바 있는 게임. 최근에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해 인기 걸그룹 2NE1의 멤버 4명의 캐릭터가 게임 내에 공개되기도 했다.
한게임 측은 패션시티의 티스토어 출시 이후 소셜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친구추천이벤트와 매주 게임에서 주어지는 미션 달성 시, 게임내 레어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 채유라 이사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고대한 이용자분들께 패션시티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앱스토어와 동일한 콘텐츠는 물론 최근 추가된 ‘2NE1’ 캐릭터를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서로 친구를 맺고 샵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의상제작 주문도 하는 등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플레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