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10억 건 돌파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kr)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폰 오픈마켓 ‘T스토어(www.tstore.co.kr)’가 서비스 개시 3년 여 만인 16일에 누적 다운로드 10억 건을 돌파했다.

'T스토어'는 2009년 9월 9일 국내 최초의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으로 출범했으며, 9월 현재 1670만 명의 가입자가 앱, 게임, VOD, 전자책, 음악, 쇼핑쿠폰 등 35만 여건의 콘텐츠를 거래하는 오픈 마켓으로 성장했다. 누적 거래액만 1970억 원에 달한다.

'T스토어'의 성장 그래프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2010년 6월에 출시된 지 9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돌파했고, 출시 2년이 채 안돼 누적 다운로드 3억 건을 달성한 데 이어 1년 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억 건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용률로는 최근 대화면 스마트폰 보급율이 높아지면서 앱, 게임뿐만 아니라 전자책, VOD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9월 현재 ‘T스토어’ 에 등록된 전자책은 19만 6,000여 건, 월 다운로드 수는 105만 건에 이른다. VOD 콘텐츠의 경우에도 2011년 12월 대비 등록 콘텐츠 수는 약 160%, 월 다운로드 수는 약 320% 증가했다.

문화상품권, OK캐시백, 도서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해한 앱을 막는 사용 잠금 설정 방식의 ‘키즈락’ 기능도 기억할만 한 시스템으로 꼽힌다. 최근 해외 판매 서비스를 모색하는 등 글로벌 오픈마켓으로 발돋움하는 미래 구상도 펼쳐져 있다.

SK플래닛 박정민 T스토어 사업부장은 “1670만 명 고객이 사용하는 ‘T스토어’는 ‘개방’과 ‘상생’정신을 기반으로 국내외 모바일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써왔다. 앞으로도 대한민국뿐 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콘텐츠 유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