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게임의 세대교체' 위메이드 천룡기 첫 테스트 임박
위메이드의 차기 MMORPG 천룡기의 첫 테스트가 다가왔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대작 MMORPG 천룡기(天龍記)가 오는 20일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이틀 앞두고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천룡기는 무협을 바탕으로 한 액션 및 스토리 중심의 기존 무협게임과 달리, 무협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무공'이 특화된 게임으로, 여러 단계의 초식으로 구현된 연환무공은 전투에서 한 순간에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짜릿함을 연출한다.
전국 각지에 위치한 '위메이드 FUN PC방'에서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아쉽게 테스터로 선정되지 못한 이용자들도 천룡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20일부터 일주일간 16시에서 23시 사이에 진행되며, 협객, 검객, 술사, 도사 4종의 직업별로 특화된 독특한 무공, 30레벨까지 성장시키는 과정에 녹아있는 방대한 콘텐츠, 각종 던전, PvP 필드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비롯해 탄탄한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페이지 출석 체크 등의 방법으로 포인트를 모아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최신 데스크탑 PC, 고급 게이밍 전용 키보드와 마우스, 영화 예매권 등 풍성한 선물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테스트 참가를 신청하면 추첨을 거쳐 문화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위메이드의 박정수 실장은 "그 동안 무협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눈으로만 즐기고 머릿속에 상상만했던 주인공의 화려한 무공을 천룡기에서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 동안의 무협 게임과는 천룡기 만의 타격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확실하게 맛볼 수 있을거라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1차 테스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천룡기 홈페이지(chunryong.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