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감마니아 통해 '버블파이터' 대만에 서비스한다

넥슨(대표 서민)은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캐주얼 온라인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대만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대만 퍼블리셔인 감마니아와 함께 대만, 홍콩, 마카오 3개 지역에서 현지 게이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버블파이터’를 내년 초 대만 최대 게임 서비스 포털 ‘빈펀!(beanfun!)’을 통해 론칭할 계획이다.

넥슨 서민 대표는 “‘버블파이터’를 대만 유력 퍼블리셔인 감마니아를 통해 중화권 지역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양사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대만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