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전세계 천만명의 게이머가 즐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WOW(이하 WOW)의 이용자 수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블리자드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2일 중국 서비스 시작에 앞서 출시 첫 주 동안 판다리아의 안개는 약 270만장 판매되었으며 모든 주요 지역에서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세계 이용자수는 1천만 명을 돌파했다.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창업자는 “판다리아의 안개를 통해 우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다양하고 새로운 컨텐츠와 기능을 추가한 것은 물론이고, 이 게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재미와 발견 요소를 더욱 확장시킬 수 있었다”며 “이 새로운 확장팩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데에 따른 결과를 얻고 플레이어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모두 들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