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전기, 공개서비스 앞두고 스크린샷 공개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오는 10월 10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 자사의 신작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란전기의 캐릭터 스크린샷을 금일(5일) 공개했다.
라이브플렉스가 공개한 이번 스크린샷에는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화려한 외양과 무협풍의 게임 배경이 담겨 있다.
스크린샷을 통해 선보인 아란전기의 캐릭터는 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강력한 근접 스킬을 가진 '협객', 원거리에서 다수의 적을 마법으로 제압하는 '방사', 치유 기술을 통해 자신과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의선', 소환수를 소환하여 함께 전투를 펼치는 '술사' 등 총 4종이다.
또한, ‘아란전기’는 이러한 4종의 캐릭터들이 40레벨 이상이 되면 각기 2종의 직업 군으로 전환할 수 있는 독특한 캐릭터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게이머 간의 대결에 적합한 특성을 가진 캐릭터와 몬스터 사냥에 유리한 캐릭터 등 두 가지의 유형으로 직업 전환이 가능하며, 각 게이머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아란전기는 이런 독특한 육성 시스템 이외에도 탑승 수단의 역할과 전투 및 사냥 시에는 공격 보조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에스코트 펫 '법보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각 나라의 국왕을 게이머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색다른 정치적 요소도 마련되어 있다.
라이브플렉스 김민석 게임사업부장은 "아란전기는 캐릭터 전직이라는 독특한 육성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게이머들에게 끊임없는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목전에 다가온 아란전기의 공개 서비스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란전기 홈페이지(http://aran.kr.gameclu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