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 최고 기술 강연 'KGC2012' 1일차 행사 성황리 종료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한국 국제 게임 컨퍼런스 2012 (Korea Games Conference 2012 / 이하 'KGC2012')의 1일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게임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첫날 행사에서는 트라이온 월드 라스 버틀러 대표의 '엔터테인먼트의 미래 설계하기'와 에픽게임스 팀 스위니 대표의 '차세대 게임 개발 전략과 우리의 도전' 등 키노트 강연을 비롯해 총 41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매 세션에는 최고 수준의 게임 개발자들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강연을 듣기 위한 참석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행사장 주변에서 진행된 주요 업체들의 시연 행사에도 사람들이 쉴 새 없이 몰려들었다.

이날 강연 중에는 언리얼 엔진 4, 유니티 엔진, 하복 비전 엔진 등 각종 엔진 관련 강연이 여러 개발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매스이펙트3' '데드 아일랜드' 등 인기 비디오게임 개발에 참여한 해외 게임 개발자들 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9일 진행될 2일차 행사에서는 한국인 개발자 포프 김의 '스크린 스페이스 데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강연을 비롯해 총 56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GC2012' 공식 홈페이지(http://www.kgconf.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