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대만 비공개 테스트 시작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자사가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테라의 대만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테라의 대만 퍼블리셔 매크로웰OMG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캘빈린, 이하 OMG)는 현지 5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루나', '샤이아' 등 다수의 국내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OMG는 비공개테스트에 앞서 지난 9월 3일부터 23일까지 사전결제 이벤트를 통해 게임 정액 이용권(90일/6개월/1년)과 프로모션 아이템, 노트 등의 특별 경품으로 구성된 총 4종의 '입문/ 프리미엄/ 실용/ 프레셔스 패키지' 상품을 판매했으며, 정식 서비스는 오는 11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블루홀스튜디오 관계자는 "대만 서비스는 테라의 해외 서비스 국가를 넓히는 것과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중화권 시장 진출의 첫 관문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테라가 한 단계 발전한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