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쉐보레 레이싱팀, 최고 레이싱 게임 'HTR'과 만나다
금일(30일) 오후, 서울에 위치한 모 스튜디오에서는 엠플래닛이 개발하고 에듀박스에서 서비스하는 레이싱 게임 '히트 더 로드(HTR)'의 홍보 영상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에 촬영이 진행된 홍보 영상은 '히트 더 로드'의 다양한 게임 모드와 특징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홍보 영상의 모델로는 국내 최고 실력을 갖춘 쉐보레 레이싱팀의 멤버인 이재우 감독 겸 선수, 김진표 선수, 강영식 치프 미캐닉 등이 참여했다.
세 명의 쉐보레 레이싱팀 멤버들은 촬영 직전 주어진 영상 대본을 꼼꼼히 확인하고는 자신의 순서에 맞춰 카메라 앞에서 게임의 특징을 소개하는 영상의 촬영에 임했다. 영상 촬영에 익숙한 김진표 선수와 달리 이재우 감독과 강영식 치프 미캐닉의 얼굴에는 잠시 긴장의 표정이 떠오르기도 했으나, 세 명 모두 큰 실수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게임 소개 영상 촬영 뒤에는 강영식 치프 미캐닉이 레이싱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했으며, 자신의 순서가 끝난 멤버들은 강영식 치프 미캐닉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조언을 주기도 했다.
이날 촬영에 임한 쉐보레 레이싱팀의 멤버들은 "사실적인 레이싱게임인 '히트 더 로드'의 특징을 알리는 영상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쉐보레 레이싱팀과 '히트 더 로드' 모두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촬영이 진행된 영상은 편집 완료 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이를 시작으로 쉐보레 레이싱팀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예정돼있다.
에듀박스의 신용수 실장은 "오늘 촬영한 영상은 국내 최고의 레이싱팀인 쉐보레 레이싱팀의 멤버들이 '히트 더 로드' 게임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재미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쉐보레 레이싱팀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궁리해 보다 큰 즐거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쉐보레 레이싱팀과의 질문&답변 >
Q. 오늘 영상 촬영 컨셉은?
A. '히트 더 로드'라는 레이싱 게임의 재미를 게이머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게임의 특징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단순히 영상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게임의 특징을 짚어주면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 할 수 있겠다.
Q. 레이싱게임은 자주 즐기나? 자주 즐기는 게임과 '히트 더 로드'를 비교한다면?
A. 세 명 모두 비디오게임인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를 즐기는데 처음에는 세상에 비디오게임이란 '그란투리스모' 밖에 없는 줄 알았다(웃음).
물론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시티레이서 온라인'도 자주 플레이했다. '히트 더 로드'는 비디오게임과 달리 온라인 상에서 여러 게이머들과 함께
달리면서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쟁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Q. '시티레이서'도 플레이 했다고 했는데 '히트 더 로드'는 어떤 면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나?
A. 비교를 한다는 것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히트 더 로드'는 많은 부분에서 발전된 게임이다. 그래픽이나 물리 표현과 같은 시각적인
부분부터 사운드, 그리고 손맛까지 모든 부분에서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Q. 그렇다면 '히트 더 로드'가 보다 좋은 게임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면이 더 강조돼야 한다고 생각되나?
A. 물론 지금도 충분히 즐겁지만 굳이 이야기하자면 보다 사실적인 레이싱 체험, 즉 '손맛'이 더 잘 살아난다면 보다 높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게이머들에게 인사를 부탁한다.
A. 안녕하세요 쉐보레 레이싱팀입니다. 오늘은 '히트 더 로드'의 특징을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했는데 보면 볼수록 멋진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저희의 영상으로 '히트 더 로드'를 즐기시는 분이 한 분이라도 더 늘어나신다면 정말 기쁠 것 같고요. 앞으로 '히트 더 로드'와 저희 쉐보레
레이싱팀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