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태국에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선정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개발한 액션 온라인게임 C9이 태국 최대의 게임쇼 'Thailand Game Award 2012'(이하 TGA2012)에서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일(목) 밝혔다.

C9의 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Ini3 Digital Co.,Ltd'(대표 파테라 아피타나쿤, Pattera Apithanakoon)은 지난 10월 21일 열린 TGA2012에 C9을 출품, 최대 기대작을 선정하는 부분인‘Most Anticipated Game of 2012’를 수상했다.

TGA는 ‘Bangkok Interactive Game Festival(방콕 국제 게임쇼)’에서도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2008년 경쟁상 시상을 시작 매년 ‘Best Online Game’등을 선정해 왔다.

특히, C9이 수상한 ‘Most Anticipated Game’은 올해 처음 만들어진 수상부분으로, C9이 해당 부분의 첫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태국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웹젠과 ‘Ini3 Digital’은 지난 10월 9일 ‘C9’의 태국 현지 정식서비스를 시작, 현재도 꾸준히 회원 가입을 늘리며 태국 내 게임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Ini3 Digital’의 ‘파테라 아피타나쿤’ 대표는 “‘C9’는 자사가 가장 주력하는 게임 중 하나로,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가입자가 계속 늘고 있다.”면서, “값진 상을 수상한 만큼 게이머들에게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는 “더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하라는 동남아시아 지역 게이머들의 성원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준비중인 신작 ‘아크로드2’와 모바일 게임 등 게이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우수한 게임들로 글로벌 시장을 계속 공략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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